가수면
실전 프로젝트 회고 본문
우여곡절 끝에 실전 프로젝트가 끝났다.
일단 너무 아쉽다.
지금 다시 하면 이렇게 했을 텐데, 이렇겐 안 했을 텐데 등등...
뭐, 하지만 그건 반대로 생각해 봤을 때 그만큼 내가 성장했다는 긍정의 의미일지도 모르겠다.
만족스러운 부분을 한번 찾아볼까.
그동안 프로젝트들을 스프린트로 꽤 거쳐왔는데 처음 코딩을 시작했을 때의 나와 비교해본다면, 확실히 장족의 발전이 있었다.
후회없는 시간을 보낸 보상은 꽤나 달콤했다.
계속 추가되는 요구 사항을 전부 구현해낸 과정을 통해 이젠 어떤 기획이 주어져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고, CRUD 중점적으로 기본을 다지고 싶다는 초기의 내 바람은 공교롭게도 세 프로젝트 연속으로 메인 CRUD를 맡게 되면서 얼결에 이루어져 버렸다.
일단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은 면접과 취업.
그리고 기술 스택도 걱정이 된다.
자바스크립트를 배우고, 리액트, 리덕스, 리덕스 툴킷, 리액트 쿼리까지..
그러나 정작 거의 모든 회사의 채용 공고 우대 사항에는 타입스크립트가 적혀있다는 게 문제다.
타입스크립트도 아직 미숙하니 공부를 계속해야겠고...
넥스트도 공부해보고 싶고, 리액트 네이티브 같은 것들도 다뤄보고 싶고...
실전 프로젝트까지 마무리되었고 처질 법도 하지만... 이제 시작이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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